경주시 gyeonju

공무원들의 의식개선 및 태도 변화가 참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끼며 글을 올립니다.

경주에 내일 일이 있어 버스시간 문의를 드렸구요.

담당 공무원분은 출타중이셔서 담당자가 아닌 김도형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본인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옆의 직장 동료를 위해 그리고 전화를 건 소시민 한명을 위해 책까지

뒤져가면서 안내해주셨습니다.

책을 보시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전화를 다시 주시기까지 하셨고, 한 번 더 전화를 주셔서는 대중교통

회사전화번호까지 알려주시며 혹시 변경사항이 있는지 꼭 알아보라시며 내일 경주에서 일 잘 보시길

바란다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김도형님의 배려심 깊은 마음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원행정 잘 하시리라 믿구요, 김도형님과 같은 공무원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ㅡ^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