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2월 11일 목요일 눈오는 날이 었습니다..
입실에서 양남으로 냉동탑차을 몰고 올라가다 정상 다올라가서 차가그만
길옆으로 미끄러 지고 말았습니다..
재설작업 해놓은 눈속으로 차가 들어가고 말았는데 꼼짝달싹 하지안았습니다..
긴급출동 써비스는 전화를 처리못한다고 하고 입실에 아는 분한테 렉카차나 덤프차좀 보내달라고
하니깐 안된다고 하고, 심지어 포크레인도 올라오지 못한다고 하데요!!
날은 어두워지고 납품은 밀려있고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때마침 재설차가 지나가데요..
그뒤로 모래 뿌리는덤프트럭이 가길래 손을 들고 세웠습니다..
저의 처지를 보시고선 차를 세우고 두분이 내려서 성심껏 도와 주셨습니다..
시간도 꽤 걸렸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날도 어둡고 바쁘고 해서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