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안고있는 토함산은 신라시대부터 동악이라 불렀고
그 성서러운 산밑에 사는 우리 불국동주민은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삽니다.
토함산 기슭에는 오동수라는 맑은 샘물이 사철나와서 우리 불국동 주민은 물론 가까이 경주시민과 이웃한 울산에서도 많이 와서 등산과 함께 심신수련은 물론 맑은 샘물을 마음껏 마시고 가지고감니다.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사람이 줄을 있는 그 오동수 옆에는 외등이 3개가 있어 어두운밤에 계단을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외등이 새벽이 밝기전에 꺼져서 날이 새기전에는 불편함이 있어 불국동에 전화를 하니 마침 윤옥순씨가 받고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는 그날 오후에 전화를 주면서 고쳐놓았다는 확인전화를 해 주었슴니다.
빨리 고쳐 준 것도 고마웠지만 확인 전화까지 해준것에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새벽잠없는 노인들도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다.
민원이 있어면 빨리 해결해주는것도 고맙지만 확인전화까지 잊지않고 해준 불국동 윤옥순씨는 정말 칭찬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