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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되신 뇌경색 어머님을 지극정성 모시는 우리 아주버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 이영숙
- 등록일
- 2022-06-13
존경하는 주낙영시장님!!
일각이 여삼추로 경주시정의 중심에 서서 시정을 펼치고 계심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향토 출신은 아니지만 그 지방으로 시집을 간 사람으로 미담
하나를 소개하고 ᆢ 주인공이신 구자영 아주버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대에 무디어가는 효 근본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얘기드리고
시장님께서라도 저희 착한 아주버님에게 격려의 문자라도 한통 주시어 그분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경상남도 진주에서 경주의 며느리가 된 68세의 할머님 입니다
오늘(2022.6.12:양력 5.14일) 시모님의 백수 생신을 맞이하여
코비드로 인해 몇해 동안 미뤄온 가족모임을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백수를 맞이하신 시어머님 생신 때문에 온가족이 모여서 작은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3남1녀를 두신 시어머님 문영례 여사님께서는(음력 1923.5.14일생)
참으로 어려우신 젊은 시절을 살아오셨습니다
당시에는 대다수 가족들이 힘들게 사셨겠지만 젊어서 방랑벽 심하셨던 시부의 가출과 유고는
시모님의 시골행상과 좌판행상은 50여년 가까이 이어졌었고
그 사이 세월의 짓눌림에 많은 잔병들을 견디어 내셨던 것 같았습니다
하여 2000년 초에 원인불명의 호흡곤란으로 한번 사경을 헤메어셨고
2021년도에는 뇌경색으로 또 한번 생사를 오가시는듯 하시더니
오늘을 맞이하였고 유독 효심 강하신 둘째 아주버님의 간호로 인하여
지금 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여 비록 가족이지만 옆에서 보기에 너무 착하게 변하신 그분을
오늘 시장님께 소개코져 합니다
60년대 후반에 중학생의 몸으로 기와찍는 일을 하면서 야학을 다녔고
어린 동생들의 어린 저녁밥을 챙긴 후 배움의 장으로 달려갔고
새벽 처럼 일어나서 어머님과 함께 일터로 나가야만 했었던 사춘기ㅡ
70년대 들면서 청년기에 들었던 그 분은 동생들이 조금 성장함에 따라
사춘기를 지나면서 주먹세계의 건달로 접어들게 되었고
8~90년대를 지나면서 누구나 알수있는 주먹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고
90년대 초반 부터 정착을 하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정에 충실하고
사업에 전념하는 사업가로 변모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의 사업장이지만 인테리어랑 토목 분야 그리고 지금은 석재 사업을 하면서
홀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자택을 두고 한시라도 곁에 모시고 보살피고자 사업장 한 곳에 가건물을 지어서 어머님과
24시간을 함께 하고 삼시 세끼니랑
뇌경색과 함께 온 하반신 마비 증상에 따른 대소변은 물론
목욕시켜 드리기랑 잡다한 간병일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본인도 7순의 나이에 척추협착증을 달고 사시면서 말입니다
물론 다른 형제들도 모두 어머님의 간병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멀리 있다는 핑계랑
사업으로 일거리가 많다는 핑계로 말로만 하는 관심 뿐
실제 24시간을 케어하고 계시는 분이 최고로 어머님께서 좋아하시겠지요
본인은 당연하다고 하지만 세상 변모하는 지금 세상에 보기 드문 사례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응급실에 실려 간 사건에서 그 분의 효심을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
지금 이 글을 드리는 결정적인 사유라 생각합니다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 담담의 조차 힘드실테니 요양병원으로 꼭 모셔야 한다는 전문의의 조언에
모든 형제들이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의견이 분분할 때 단언하게 결정을 내리고 본인이 책임지고 집에서 모시겠다
고집하여 자택에서 케어가 되었고 곧 돌아가신다는 의사 선생님 의견과는 다르게
백수 잔치를 하는 지금도 50년전 60년전의 돈거래 하셨던 사례랑 자식들과 나눴던 대화 까지도
녹음기를 틀어 놓듯이 읇조리시게 하는 기적같은 결과를 만들어 놓어셨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감동적인 구술은 못하지만 그냥 객관적인 눈으로 보고 느꼈던 부분을
말씀드리어 현대에서 소멸되어 가는 효의 정신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귀감이 되는 사례가 아닐까 생각되어 감히 이 글 드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22.6.12
문영례 여사 자부
이영숙 배상
*참고사항
문영례어머님 054 771 4690
이영숙 010 4201 8129
일각이 여삼추로 경주시정의 중심에 서서 시정을 펼치고 계심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향토 출신은 아니지만 그 지방으로 시집을 간 사람으로 미담
하나를 소개하고 ᆢ 주인공이신 구자영 아주버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대에 무디어가는 효 근본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얘기드리고
시장님께서라도 저희 착한 아주버님에게 격려의 문자라도 한통 주시어 그분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경상남도 진주에서 경주의 며느리가 된 68세의 할머님 입니다
오늘(2022.6.12:양력 5.14일) 시모님의 백수 생신을 맞이하여
코비드로 인해 몇해 동안 미뤄온 가족모임을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백수를 맞이하신 시어머님 생신 때문에 온가족이 모여서 작은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3남1녀를 두신 시어머님 문영례 여사님께서는(음력 1923.5.14일생)
참으로 어려우신 젊은 시절을 살아오셨습니다
당시에는 대다수 가족들이 힘들게 사셨겠지만 젊어서 방랑벽 심하셨던 시부의 가출과 유고는
시모님의 시골행상과 좌판행상은 50여년 가까이 이어졌었고
그 사이 세월의 짓눌림에 많은 잔병들을 견디어 내셨던 것 같았습니다
하여 2000년 초에 원인불명의 호흡곤란으로 한번 사경을 헤메어셨고
2021년도에는 뇌경색으로 또 한번 생사를 오가시는듯 하시더니
오늘을 맞이하였고 유독 효심 강하신 둘째 아주버님의 간호로 인하여
지금 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여 비록 가족이지만 옆에서 보기에 너무 착하게 변하신 그분을
오늘 시장님께 소개코져 합니다
60년대 후반에 중학생의 몸으로 기와찍는 일을 하면서 야학을 다녔고
어린 동생들의 어린 저녁밥을 챙긴 후 배움의 장으로 달려갔고
새벽 처럼 일어나서 어머님과 함께 일터로 나가야만 했었던 사춘기ㅡ
70년대 들면서 청년기에 들었던 그 분은 동생들이 조금 성장함에 따라
사춘기를 지나면서 주먹세계의 건달로 접어들게 되었고
8~90년대를 지나면서 누구나 알수있는 주먹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고
90년대 초반 부터 정착을 하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정에 충실하고
사업에 전념하는 사업가로 변모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의 사업장이지만 인테리어랑 토목 분야 그리고 지금은 석재 사업을 하면서
홀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자택을 두고 한시라도 곁에 모시고 보살피고자 사업장 한 곳에 가건물을 지어서 어머님과
24시간을 함께 하고 삼시 세끼니랑
뇌경색과 함께 온 하반신 마비 증상에 따른 대소변은 물론
목욕시켜 드리기랑 잡다한 간병일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본인도 7순의 나이에 척추협착증을 달고 사시면서 말입니다
물론 다른 형제들도 모두 어머님의 간병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멀리 있다는 핑계랑
사업으로 일거리가 많다는 핑계로 말로만 하는 관심 뿐
실제 24시간을 케어하고 계시는 분이 최고로 어머님께서 좋아하시겠지요
본인은 당연하다고 하지만 세상 변모하는 지금 세상에 보기 드문 사례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응급실에 실려 간 사건에서 그 분의 효심을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
지금 이 글을 드리는 결정적인 사유라 생각합니다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 담담의 조차 힘드실테니 요양병원으로 꼭 모셔야 한다는 전문의의 조언에
모든 형제들이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의견이 분분할 때 단언하게 결정을 내리고 본인이 책임지고 집에서 모시겠다
고집하여 자택에서 케어가 되었고 곧 돌아가신다는 의사 선생님 의견과는 다르게
백수 잔치를 하는 지금도 50년전 60년전의 돈거래 하셨던 사례랑 자식들과 나눴던 대화 까지도
녹음기를 틀어 놓듯이 읇조리시게 하는 기적같은 결과를 만들어 놓어셨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감동적인 구술은 못하지만 그냥 객관적인 눈으로 보고 느꼈던 부분을
말씀드리어 현대에서 소멸되어 가는 효의 정신들을 일깨워주기 위한 귀감이 되는 사례가 아닐까 생각되어 감히 이 글 드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22.6.12
문영례 여사 자부
이영숙 배상
*참고사항
문영례어머님 054 771 4690
이영숙 010 4201 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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