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2021.12.25(토)1610분경 건천IC 입구에서 발생한 치량 사고 피해자 가족입니다
끕찍한 인명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지만 버스 기사님의 의로운 행동으로 피해차량 운전자는 다행이 잘 구출되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어제 JTBC뉴스를 보고 누가 도와 주셨는지 알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 저도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갔었지만 영하15도의 맹추위에 그렇게 행동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송대웅님께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잘 수습해 주셨어 아버지로써 고마움을 다시한번 더 전해드립 드립니다
딸아이 치료가 다 끝나면 찾아 봅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경주의 모든 시민들에게 이런 사례를 널리 알려서 모든 분들이 격려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경주시장님께서도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시면 더욱 빛이 나리라 생각이 됩니다
경주에 이런 분이 계셨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오늘도 행복하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