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오늘 경주로 선덕여왕투어를 하고자 황룡사지9층목탑에
방문해서 현장에 계시는 ”김영조“ 문화해설사(?) 자원봉사자분의 열띤 설명과 유쾌한 해설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 게시판의 안내로만 설명을 듣는 것 보다 직접 적절한 예시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매우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 금동상 터에 항상 상주하시는데 해설위원의집이 없는게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 추운 겨울 바람에도 굳세게 현장에서 설명해주시고 이보다 더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실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분황사에는 있는 걸 봤지만 거기서 왔다갔다 하기엔 거리도 있어서 매우 힘드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유익한 설명을 더 많이 들을 수 있게끔 황룡사지에도 해설위원의집을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주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