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포항에 있는 이한식 법무사입니다.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세정과에 근무하는 최경미씨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오늘 경주지원에 소유권이전등기촉탁과 근저당권설정을 하기 위해 경주시청에 오전중에
취등록세 고지서를 발급받아야 되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11시 40분경에 포항에서 출발을
하여 도저히 점심시간까지 도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114에 경주시 세정과의 전화번호를 알아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으며, 담당직원인
최경미씨는 흔쾌히 기다려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최대한 서둘렀으나 12시 10분경이 되어서야 시청에 도착하였으며, 2층에 올라가니 대분분의
직원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으나 최경미씨는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가 아무런 불평
이나 불만 한마디 없이 업무를 대단히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었습니다.
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공무원의 친절함이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고마움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해준 최경미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며,
이런 직원을 잘 지도하여 주신 시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포항에서 법무사 이한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