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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 나현숯불오리집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명신
등록일
2013-02-25
봄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장소는 문화재의 고장 경북 경주시로 정했다.
2월 22일 금요일 전남 순천을 출발하여 경주에 도착 기림사, 감은사지, 문무왕릉 일대를 구경하고
숙소 근처인 보문관광단지 근처의 '나현숯불오리고기'식당에서 저녁을 먹게 됐다.
순천을 출발 할 때부터 콧물 감기 기운 때문에 훌쩍 대던 작은애가 걱정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찬바람을 쐬며 강행군을 했던 터라 식당에 들어섰을 때는 감기가 좀 심해진 듯했다.
밑반찬을 놓는 남 사장님께 '근처에 약국이 있냐?'고 물으니 근처에는 없다고 하셨고, 보문단지 쪽에도 약국이 없다고 하셨다. 잠시 후 남 사장님께서 먼저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며 물어오셨고, 작은 애가 콧물 감기 기운 때문에 약국을 찾는데 초행길이라 어려움이 있다고 했더니 시내에 갈 일이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손수 심부름을 자청하셨다.
약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식사를 맛있게 하고 있는데 이번엔 여 사장님께서 한방 오리 죽이 조금 남았다며 맛이나 좀 보라며 가져오셨다. 음식이 깔끔하고 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아 입맛에 맞아 맛있게 식사를 하는데 죽까지 내주시는 마음에 친절하고 좋은 음식점을 잘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약을 사 들고 들어오시는 남 사장님 덕분에 둘째아이와 가족 모두는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관광도시답게 친절이 몸에 벤 이 음식점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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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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