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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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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장군묘의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구민정
등록일
2013-01-19
지난 1월 17일 서울에서 홀로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흩날리던 아침 첫 코스가 김유신장군묘였는데,
딱 9시가 되자마자 표를 끊고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관광객도 없었고,
주변에 대중교통수단이 전혀 없는데다가 제가 타고 들어왔던 택시 마저 가버려
돌아갈 때에는 꼼짝없이 겨울 눈길을 30분은 걸어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대기쉼터를 청소하고 계시던 젊은 여직원분과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주셨던 여성분이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그리고 지인인듯한 남성분께 터미널까지는 아니더라도
차가 다니는 길목까지 태워주실 수 있는지를 대신 여쭤봐 주셨습니다.
사적 관리를 하고 계신 듯한 중년의 남성분께서도 아주 흔쾌히
게다가 터미널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 태워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해서 보답이라도 해드리고 싶었으나
그 날 경황이 없어서 함자를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나마 글을 올리면 김유신장군묘의 직원분과
다정하게 대해주시며 태워주셨던 그 분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될까하여 몇 자 적어봅니다.

낯선 여행객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시던 그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김유신장군묘를 잊지 않겠습니다.
다신 겪을 수 없는 친절함.
서울에 돌아와서도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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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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