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화랑로 19번길 11-6호(성건동432-8) 앞 하수도 맨홀과 그 주변일때가 과거에 부실공사로 파손되어 하수도 일부가 붕괴되어 야간에 할머니가 볼일보려 나가다가 하수도 붕괴된 구멍에 빠진 일이 있어 경주시청에 민원신청을 하였드니 여러 관련부서에서 현장에 나와서 보고는 서로 자기네 부서의 일이 아니다면서 소극적으로 해답을 주고 갔습니다. 정말 마음이 섭섭했습니다.자기 부서의 일이 아니면 소관부서로 이관시켜서 문제해결을 해 주면 되는데 그렇지를 못하여 시장님을 찾아가서 자초지정을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마침 수질환경사업소 ' 이진성'이란 직원이 찾아왔어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그 직원의 말씀이 이 하수도는 맨홀부분만이 아니라 20미터 이상되는 전체구간이 노후되어 붕괴될 위험이 있으니 전체구간을 보수공사해야 한다면서 우선 응급조치를 한후 결재를 받아서 조속한 시일내 안전하게 공사를 해주겠다고 악속을 해주고 갔습니다.
그런데 공사기간 중에 계속 비가 왔어 공사를 하다가 중단되어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상당히 불편하였는데 그 직원이 업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독촉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죄송함을 이해시키고 전화로 수차례 설명해 주어 어렵게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사가 빨리 되지 않을때는 섭섭했는데 지금왔어 생각해 보니 그 직원의 열정과 성실함에 의하여 3주간의 장마속에서도 마무리를 할수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러한 공무원이 있기에 저희 주민들은 항상 든든합니다. 해당 부서장님은 그 직원을 칭찬 한번 해주었으면하고 글을 올립니다. 경주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