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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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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버스 337번 기사님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작성자
김은미
등록일
2012-03-07
안녕하세요 !오늘 넘 감동적인 버스기사님의 모습을 보았기에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충효동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왕복6차선 서천교 다리에서 오늘 오후5시에 저는 시내로 향하는 자동차를 운행중이었습니다.
저 앞 다리 끝쯤에서 보이는 장면이 버스한대가 3차선에서 비상깜빡이를 켜놓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고장이 났나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도로3차선에 비료 여섯포대가 떨어져 있는것을 버스
기사님이 버스의 비상등을 켜놓으시고 그 비료포대를 인도로 올려놓고 계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차들의 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비료포대를 다 치워놓으시고 그다음 버스에 올라타 차 운행을 다시 하시더라구요..그분이 아니었다면 뒤따르던 차들은 길에 떨어진 비료포대때문에 갑자기 차선을 변경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거나 더 끔찍한 생각을 해본다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수 있는 일이었는데..그 기사님의 덕분으로 저도 다리를 무사히 건넜고 다른차들도..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었지 않나 싶네요.. 버스운행시간이나 여정에 맞추느라 그냥 남의 일이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비상등 켜시고 떨어진 비료포대를 옮겨주신 그 기사님 넘 멋지신것 같아요.. 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지나오다 보니 그 버스는 337번이었고 차번호는 경북70- 2492였는데요..이자리를 빌어 기사님께 인사드리고 싶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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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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