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2012. 2. 5.
오전 09:45 경 당직실에 근무중인 여직원분께 칭찬 합니다.
경황이 없어 성함은 보지 못하였는데 그당시 여직원 근무자분은 하분 계셨습니다.

부산에서 경주로 가족들과 나들이를 오게되었는데 긴급히 개인사정으로 무인발급기를
이용할 일이 있어 이용일 당직실 안내를 받고 급히 찾은 경주시청이었습니다.
다행히 무인발급기가 정상적으로 되어 주민등본을 발급 받을수가 있었는데 근데 지불
단계에 들어가니 천원권 지폐와 동전만 된다고 되어있더라고요, 시간이 많으면 주변에서
잔돈을 바꿔서 할수 있었으나 긴급하여 여직분분께 만원짜리 교환을 부탁드리니 교환하는게
없었는것 같더라구요, 본인 개인 돈 500원을 주시며 괜찮다고 사용하시라고 하며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발급후 얼마안되는 금액이라도 입금해드린다고 하니 끝내 괜찮다고 하시네요.

참 좋은 분인 것 같습니다.
당직실 근무하면 제같은 사람 몇몇 있을것데도 불구하고 흥케이 도움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감사의 표현을 이곳에서 합니다.
다행히 일 잘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잘 돌아 왔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