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저는 황성공원옆 P아파트에 살고 있는 경주 시민 입니다.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비가 와서 요즈음 황성공원에 운동하려 자주 못갔는데,
어제 시간이 있어서 저녁 8시 쯤 운동하려 갔습니다.
근데, 맨날 눈쌀 찌푸르게 하는 것( 포장 및 차량을 이용한 식당 운영)이 있었는데...
말끔하게 치워지고, 그기에 꽃 화단을 설치하셨더군요.
너무나도 마음이 개운하였습니다.
옆 사람들에게도 얘기하니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더 사려깊은 것은 농구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차량들이 불법으로 운행 및 주차하여서
농구를 잘 못하였는데,
그곳에도 차량이 못들어오게 보호 막을 설치하였더군요.
보기에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
외지의 손님들이 경주에 오시면서 황성공원에 많이 오시는데, 앞의 잡상인들의
모습이 이미지에도 안좋아 보이고 , 환경오염도 시키고...
아여튼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시에서 이런 사소한 것부터 시민 눈높이 에서 업무처리 함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시장님, 경주시 공무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