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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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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담당 유경미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효명
등록일
2011-06-16
저는 경주 선덕여중 음악교사로 재직중인 이효명입니다.

얼마전 너무도 황당한 일이 나에게 일어났습니다.
6월5일 11시 미국을 갈 티켓을 다 구입한 상태였습니다.
6월1일 수요일 퇴근후 출국할 짐을 챙기고 있다가 우연히 여권을 보았습니다.
미국비자를 확인하라는 여행사 직원말을 무심히 듣고 그제야 확인을 하니
이미 오래전 말료가 되었습니다.
자주 다른 나라를 여행해도 비자가 필요치 않았기에 여권만 들고 공항을 간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벌써 공무원의 퇴근시간이 지날때였습니다.
급히 시청으로 전화했더니 담당 직원이 아직 퇴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급한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빨리 여권사진을 들고 오라는것이였습니다.
갑자기 여권사진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속성으로 찍어 시청에 도착했을땐 이미 2시간이 지났습니다.
불을 환히 밝히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담당 과장님이신 이상영 과장님께서도 아무 말씀 않고 직원을 도우고 계셨습니다
미안하고 죄송함을 말로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고 찾아 오신게 다행이시다며 밝은 얼굴로 당황하는 나를 진정시켜 주셨습니다.

저도 교직에 근무한지 30년이 가까워옵니다
이두분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했습니다
살아가면 인간이 가장 큰 감동을 준다는 교훈을 알았답니다.

이상영과장님.유경미님 덕분에 아들 졸업식 잘 다녀왔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이상영과장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으면 24시간 시민을 위해 봉사 해야 합니다.
미안해 하지말라는 말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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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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