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2010년도 작년에 도청에 사회복지과에 들렸다가 도의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경주지역분이 도의회 의장님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마음든든하게 여기며 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편의시설이 되어있지 않은 이층계단이라서 힐체어에 몸을
의지해야 하는 나로서는 의장실 방문이란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의장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의장실을 방문하여
기념사진까지 찍게 되었다
휠체어를 타고 힘들게 방문한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이상효 의장님께서 몇년뒤에는 도청이 안동으로 가면 장애인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 지겠지만 갈때까지만이라도 오늘 이회장이
힘들게 의장실에 방문하는것을 보니 에레베이타를 설치해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 하고 말씀을 하셨다
당시에는 얼마안있어면 도청이 안동으로 가면 도의회도 옮겨갈것인데
힘들게 방문한 내게 의장님으로서 좀 미안한 생각에서 하시는 말씀이겠지 하고
흘려버렸다
2011년3월23일 도철 사회복지과에 방문할일이 생겨 박귀룡 명예회장님과
사회복지과에 들려서 볼일을 보고 옆건물 도의회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의장실에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도 수월하게 올라갈수있는 에레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의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면서 이회장 오늘은 에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수월하게 올수있었지 하고 말씀을 하셨다
평소에도 같은 족친이란 이유하나만으로도 나를 동생같이 대해주시는
의장님이나 나또한 같은 경주이씨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항상 마음속으로
자랑서럽게 든든하게 생각해왔는데 얼마있지 않으면 옮겨갈 건물에다가
예산을 들어 장애인 편의시설을 해놓은것을 보고 작년에 했던 약속을 지켜주신
의장님께 경상북도 지역 장애인의 한사람으로서 넘넘 감사하여 그기념으로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