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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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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택시 기사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손수정
등록일
2011-02-2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외국에 살고있고 경주가 고향입니다.
지난해 12월 휴가 차 경주에 갔습니다.
경주에 KTX가 개통이 되었다고 해서,기차 타자고 조르는 아이들에게 못이기는 척, 친정 어머니와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 다녀 오는 길이었지요.
단축된 이동시간 덕분에 알찬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밥 10시쯤 신경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짐도 많았고 어린아이가 있어서 버스는 생각지도 않고 택시를 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일게 늘어선 택시 중, 아무도 안태워 주려고 하더군요.
맨 앞에 주차 해 계셨던 개인택시 기사는 화를 내며 택시에 타고 있던 우리를 내쫓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다른, 멀리 가시는 분을 태워서 휑하니 가버리더군요.
뒤에 계셨던 다른 기사분들도 앞에 가신 기사만 욕하지, 저희들을 태워주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 할머니까지....
그런데 맨 뒤에 주차해 계셨던 우성택시 기사님께서 태워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택시기사분들의 승차거부를 하는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이해는 갑니다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지 못한다면 굳이 그런 대중교통업을 하고 계신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 날, 너무 화가 나서, 우리를 친절하게 집까지 태워다 주신 기사분의 명함도 받지 못했네요.
2010년 12월18일 밤 10시경, 신경주역에서 율동까지 태워주신 우성택시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기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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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윙윙편의점 사장님. 신라학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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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관 건천읍장님, 강두언 도시개발국장님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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