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어제 황성동 유림초등학교 정문 가까이에 있는 피아노 학원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LPG가스통에서 불낄이 쏟아났습니다.... 가스통에서 새어나오는 가스 소리 지금 생각해도 오싹합니다..
하지만 그 사장님과 원장님께서는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가스통을 향해 소화기를 뿌리기 시작하셨습니다..구경꾼들을 몰려들었고 어느 누구하나 어떻하나 어떻하나 발만 동동 굴렸지만 그 두분은 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토록 불낄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이 두분이 안계셨다면 주변 상가 건물 아파트등등.. 인사사고까지 났겠지만 두분 덕분에 안전하게 진압을 했습니다...
아직 까지 이 세상은 아름답다는것을 느꼈고 내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아직까지도 이렇게 까지 하시는 두분이 계셨어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