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저희 선덕봉사단은 7월의 환경정화 및 유적지 보호활동을 진평왕릉에서 하고 왔습니다.
먼저 진평왕릉의 첫 관문인 주차장에서 담배꽁초와 휴지, 빨대 등 자잘한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진평왕릉으로 향하면서 불순물을 수거하면서 왕릉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잡풀이 많이 자라 있었지만 훼손된 부분이 없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 가지 흠이라면 개울 건너 "위험 접근금지"라는 팻말이 쓰러져 있어서 옥의 티가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회원이 냇가의 물에 빠져가면서 건너서 바로 꼽아 놓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냇가에도 잡풀이 우거져서 냇물이 있는지 구별이 안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선덕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두들 배고프다고 더위를 먹지 말구, 건강관리 잘 하여서 8월 환경정화 및 유적지 보호 활동 때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