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경찰서 치악지구대 소속 경찰관입니다.
금일 17:00경 어르신이(91세.여)길에서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출동하였는데,
주민등록상 경주 주소지만 기재되어있고 원주거주지는 확인 불가상태로 어르신을 모시고 최초 신고된 장소에 경로당등 주변 주민들 상대로 거주지 확인 하였으나 전혀 모른다고 하여 가족관계를 확인하고자 행정복지센타 무인발급기에서 발급코져 하였으나 그것마저 지문이 입력되지 않아서 찾을길이 없어 관내 임시숙소를 이용해야 될 상황에 휴일이라 근무자가 혹시 계시지 않을까 해서 서면 면사무소에 전화하여 근무자와 통화 근무자분이 마치 내일인것 처럼 마을 이장등과 통화 어르신가족 전화번호를 알려주어 보호자에게 무사히 보내 드릴수 있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분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더라면 어르신이 임시숙소의 불편함과 경찰관의 수고를 덜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충분히 칭찬받을 직원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