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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사랑 시민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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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서원 후손일 것인데...

작성자
김혁배
등록일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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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고장 문화재를 사랑하기 위해서 안강 구강서원을 방문했다.
20여명이 갔는데
사전에 연락이 없이 왔다고 대문의 문을 잠구어 놓고 열어 주지않았다.
사전에 연락을 하고 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경주시는 문화재에 대해서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는가?
분명 문충공의 후손일진대
조상의 선업을 스스로 알리고 기리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할 후손이
선조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안타까운 현장이었다.
자신의 게으름으로 폐쇄된 사고방식에 발길을 돌리면서 서원 앞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재선충에 감염된 것 같아 보였다.
2그루가 마르고 있었다.
옆에있는 흥덕왕릉의 소나무가 풍전등화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공무원들의 빠른 조치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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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담당부서 : 왕경사업본부 보호팀 (☎ 054-779-8750 ) /
  • 최근수정일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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