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경주 여행에서 뜻하지 않게 천마총 관람을 마치고 신라옷 체험을 하면서
신라시대 여인이 된듯한 기분을 느낄수 가 있었습니다.

두 분 여자 선생님들 철저한 소독과 함께
이쁘게 한명 한명 옷도 잘 입혀주시고
다정히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 컷 한 컷 정성스레 찍어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파란 하늘, 싱그러운 초록이들 그리고 멋진 사진
메일로 받아보니 그 기쁨이 몇배로 커져서 다가옵니다.

역시나 사진을 받아보고 함께 동참하지 않은 나머지 친구들은 깊은 후회를 하면서
다시 방문하게 되면 본인들도 꼭 사진을 찍겠다고 했습니다.

예쁜 사진 보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더운날 관광객을 위해 진심으로 대해주셨던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화해서 액자에 이쁘게 걸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