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3월 20일 토요일, 청소년적십자부를 데리고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견대, 고유섭선생 시비, 문무대왕 수중릉 등을 돌아보고 감은사지로 go....도착해보니 점심시간이다.
학생들과 함께 전문가로 부터 문화재 해설을 듣고 싶은데 시간은 점심시간 ㅠㅠ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그래, 말씀은 드려보는거야. 안되면 할 수 없고.
젊고 아름다운 해설사님. 식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학생들을 위해 해설해 주신단다.^^
따뜻한 햇살 아래서(바람은 다소 강했슴) 1300여년 전 신라시대로 돌아가 조상의 얼과 호국정신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해설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