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안녕하세요. 이번 경주여행은 문화해설가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특별히 괘릉에서 만난 해설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설시간이 아니ㅁ에도 불구하고 저의 질문에 답하시다가 역사를 잘못 알고 가면 안되겠는지 쉬시다가 갑자기 나오셔서 해설을 저희 가족을 위해 다시 한번 해주셨습니다.

간혹 어떤 해설자분들의 해설은 마스크와 억양으로 아이들이 잘 못 알아 듣겠다는 말도 하곤 했습니다만,이 분은 발음도 정확하시고하셔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경주 가기 전에 책도 읽고 가서 제가 아는 짧은 지식으로 질문했다가 역사를 제대로 알고 가야한다는 말씀에…천년의 역사를 설명하시는 분들은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설명하시는 분들이셔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화유산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유물울 좋운 선생님과 함께 보면서 배우는 것이라 했습니다.
경주시에서 혹시나 포상과 같은 기회가 있으시다면 이런 귀한 분께 ㄱㅣ회를 주시기를 바라며 다음 번에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경주시의 해설가님들 양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