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출근길에 항상보게 되는 고마운 분이 계십니다. 충효 삼보교 앞에서 언제나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교통수신호를 해 주시는 분께 감사드리려고 합니다. 다리앞은 양방향으로 차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누군가 수신호의 도움이 없다면 아마도 번잡하고 아이들에게는 위험한 장소가 될 수 도있을텐데 꽤 오랜기간동안 도움을 주고 계시는거 같아요. 비가 오면 비옷을 입은 모습으로 지도 하고 계시네요. 따뜻한 커피한잔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 자랐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