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외동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저희 지역은 공단이 많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의 자녀의
보육률이 높은 곳입니다.
가정의 특징을 떠나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차별없는 환경에서 교육 받길 원하는 것은
저희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외국인 가정은 보육료가 부모 부담이기에 생애초기 영유아들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편입니다.
이러한 현장의 고민을 귀담아 들어 주시고 외국인 자녀도 보육료 지원을 일부라도 받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보육이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보육의 문턱이 조금 더 낮아져 기쁘기도 합니다.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허투루 넘기시지 않고 귀담아 들어 주시고 반영해주시는
장애인여성복지과 김성남 팀장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