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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근처 핑크뮬리 다리에서 도와주셨던 분들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 민해린
- 등록일
- 2024-02-12
안녕하세요. 저는 저번 주에 경주로 여행을 갔던 대학생입니다.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많이 불었던 2월 5일 저녁, 첨성대 근처 핑크뮬리 나무다리의 빈틈으로 제 휴대폰이 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손을 집어넣어도 빠질 것 같지 않아 근처 사적공원관리소 사무실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날이 정말 춥고.. 비도 오고.. 심지어 저녁 시간이라 어둡기까지 해서 정말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제 상황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곧바로 장비를 구해 도와주시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원관리원분께서 가지고 있던 장비로도 해결되지 않아 다른 공무원분께 도움을 요청하셨고, 그분께서 정말 늦은 시간인데도 달려와서 나무 다리를 뜯어 제 휴대폰을 꺼내주셨습니다.
홀로 경주 여행을 왔는데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기분이 정말 안 좋았는데 그런 일까지 일어나니 정말 속상하고 우울했는데요.. 두 분 덕분에 우울함은 금방 잊고 다음에 또 경주 여행을 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가벼이 여기고 제 상황을 무시할 수도 있을 법한데... 혼자 여행을 왔다고 하니 더욱이 저를 생각해 주시면서 여행 왔는데 휴대폰도 없으면 안 되지 않으냐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걸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뜨끈해집니다.
후처리도 정말 잘 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여행 잘 마무리하라고 배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용대 관리원님, 장광수 공무원님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손을 집어넣어도 빠질 것 같지 않아 근처 사적공원관리소 사무실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날이 정말 춥고.. 비도 오고.. 심지어 저녁 시간이라 어둡기까지 해서 정말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제 상황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곧바로 장비를 구해 도와주시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원관리원분께서 가지고 있던 장비로도 해결되지 않아 다른 공무원분께 도움을 요청하셨고, 그분께서 정말 늦은 시간인데도 달려와서 나무 다리를 뜯어 제 휴대폰을 꺼내주셨습니다.
홀로 경주 여행을 왔는데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기분이 정말 안 좋았는데 그런 일까지 일어나니 정말 속상하고 우울했는데요.. 두 분 덕분에 우울함은 금방 잊고 다음에 또 경주 여행을 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가벼이 여기고 제 상황을 무시할 수도 있을 법한데... 혼자 여행을 왔다고 하니 더욱이 저를 생각해 주시면서 여행 왔는데 휴대폰도 없으면 안 되지 않으냐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걸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뜨끈해집니다.
후처리도 정말 잘 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여행 잘 마무리하라고 배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용대 관리원님, 장광수 공무원님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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