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서로 칭찬하고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칭찬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의 칭찬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주의사항※

자료를 게시하기 전에 반드시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반복 게시물, 개인정보보호 위반 게시물, 불건전한 내용, 욕설/비방하는 내용,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게시판 취지와 관련이 없는 글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며,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수 있습니다.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혜진
등록일
2009-04-20
지난 주 이틀동안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경주로 간 것이라, 어떤 곳을 가야할지, 이동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등등
알 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었죠.

그때 문의전화를 한 것이 경주시청 문화관광과였습니다.
업무와 돌발상황(뉴스로 접했습니다. 경주에서 큰 산불이 났던 것)에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경주안내에 도움을 주셨던 문화관광과 김창균 계장님,
김창균 계장님의 소개로 경주에서 보낸 이틀내내 많은 도움 주셨던 김경애 해설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두 분 덕분에 경주에 대해 너무도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경주가 문화관광도시이고, 여기에 큰 비중을 두고 대중에게 편의를 주고 있다고 하나
이렇게 친절하고 세심하게 마음써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느꼈습니다.

경주를 너무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김경애 해설사님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있자니,
''나는 내가 사는 곳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나'' 하는 부끄러운 생각도 들고,
경주라는 곳이 천년의 역사나 유물로만 유명하고 좋은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경치며, 볼거리도 사람들이 불친절하고 그 곳에서 기분 상하는 일이 있었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없죠.
그런데, 김창균님의 배려와 김경애님의 친절에 경주라는 곳에 반하고 돌아왔습니다.
어쩌면 경주라는 지역에 반한 것보다 경주 사람에 반했는지도^^

경주 일정 중에 들른
동리목월문학관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감사했고,
소개받아 묵게 되었던 펜션 셔블의 주인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경주" 라는 지역이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지금 경주가 가진 역사적, 문화적 자원도 보존하고 소중히 여겨야겠지만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에게서 받은 친절과 배려가 경주라는 지역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경주" 를 만들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파일
다음글
칭찬, 고맙습니다 ^*^
이전글
황성공원앞 경주축구공원간판에대해...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만족도평가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