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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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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칭찬합니다.(안강 지구대)

작성자
조영옥
등록일
2009-10-21
사는게......바빠서 늦게나마 이렇게 몇자의 칭찬글 올립니다.
제가 경주살다가 안강으로 이사온지가 2년 조금 지났습니다.
그동안 안강에 살면서 정말 적응하기 힘든 부분들도 많았고 짧지만 읍민들에게
불편한 일들과 본의 아니게 안면방해되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무수한 얘기들을 다 적을수는 없지만...그래도 몇가지만 적어올리겠습니다.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을때였습니다.
같은 영동상가에 (모 신문사)개가 밤새 동네개가 다 모여와 짖어됐습니다.
물론 그때는 남편도 주/야간 할때라서 잠을 충분이 자야만 회사에 출근을해야겠기에..
말로써 여러번 부탁을 하였지만....결국은 파출소에 신고를 하게되었지요.
이런 일 말고도 사고라든지....다른일들의 업무도 많았을텐데도..오셔서 잘
처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옥상에 물탱크에 물이넘쳐서 설비기사님이 오셔서 출장비 2만원을
받아가면서 다 고쳤다고 한 물이 1시간 조금 지나자 다시 넘쳐흘러내렸습니다.
분명히 이제 괜찮냐고 했는데...돈만받아가고는..아무런 응급 처치를 하지않고 가버렸죠.
물론 그 돈 2만원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그 설비 기사님의 태도와 말들이
더 저를 슬프게했죠,
욕설을 하면서 억울하면 니 맘대로 하라고요.전화를 계속하면서 우리집에...
그래서 할수없이 또 경찰에(지구대)전화를 했습니다.
설비기사님이 와 계신다고 저더러 오라고 해서 머리도 덜 말리고 갔었죠.
가니까 연새조금 드신분이 (직책은 모름)그 기사님과 얘기를 하고있었지요.
술에 취해서 횡설수설하면서 그때까지도 저보고 욕설을 하고 그러니까 그분이
야단치시더군요.
대화가 되질 않으니 전 그만 간다고 그냥 돈만받아가고 고쳐주지않고 가면 되냐구..
말만 타잃러서 보내라고 나왔습니다.
그런데...생각지도 않았는데.....그 다음날 맨정신으로 그 설비기사님이 돈 2만원을
가지고 저의집에 오셨더군요.
그래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저 아니래두.......다른 업무일도 많을텐데.....끝까지...모든 일들에 성실하게
욕들어먹으면서 까지 해결해 주시는 모습에..늘....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늦었지만...안강지구대 모든님들..감사합니다.
아직도 잘 적응 안되는 일들도 많습니다.ㅠㅠ
하지만..이제는 저두..조금더 참고 적응해 나갈려구여..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더..노고에..감사드리고요....몸 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
살기좋은 안강이..되기를..바라면서..이만 줄이겠습니다.
꼭 안강 지구대 모든분들께..칭찬글 올립니다.
꼭 전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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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사회복지담당자두분에게감사합니다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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