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안녕하세요.
오늘 청주비엔날레 견학을 함께했던 학생입니다.

우선 저와 저의 친구도 함께 하게 해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본의 아니게 제가 너무 겸연적은 행동을 했다면 이해해주십사 합니다.
저도 모르게 모든 분들이 저의 아버지를 알고 계신다는 압박(??)감에
그랬다고 생각해 주세요. ^^

청주비엔날레는 미술을 전공하는 저와 저의 친구에게 있어서 굉장히 유익하고
눈과 머리가 즐거웠던 시간 이었습니다.
사진을 못찍게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요!! ^^

돌아오는 버스안은 모든 분들이 저희 둘에게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불편함 없이 왔습니다.

도우미들을 도와 봉사활동 하기로 했는데 제대로 도움 못드려서 죄송해요 ㅠ_ㅠ 크흑

그리고 마지막 저녁식사하러 가시기 전 인사를 못드려서 정말 죄송했고요.

한가지 후회가 되는건
아침에 시간이 촉박하여 경황이 없다보니 시장님이랑 악수만 하고 버스 바로 탓어요 ㅠ_ㅠ
버스 출발하고 "아!! 시장님이랑 사진 찍을껄..." 했습니다.
언젠간 기회가 되겠죠;; 사실 처음에 시장님 딱 봤을 때 멀리서도 포스가 느껴졌거든요.
절로 주눅이 들더라고요. 하하하 ^^;;

모든분들 오늘 즐거운 견학 즐거운 여행길이 되셨는지
도움드린건 없지만 오늘 계속 걸어다니느라 피곤하셨으리라 봅니다.
오늘 함께했던 모든 분들 언제나 힘내시고요 다음에 저 또 끼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