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관광

경주 오릉 인근에 한옥과 넓은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카페가 있다.
통밀, 비건,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베이커리 기업 ‘폴콘’의 경주 지점이다.
폴콘(Vollkorn)은 호밀이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독일인들이 주식으로 즐겨 먹는 빵의 주재료인 호밀을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건강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류가 있고
그에 어울리는 스페셜티 커피,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한 음료 메뉴를 내어 놓는다.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한다.

경주 폴콘은 한방 병원이 있던 자리에 들어섰는데 약재 서랍장 등 공간 곳곳에 그 흔적이 남겨져 있으니 역사에 역사를 더한 느낌이다.
한옥 여러 동이 있고 야외 좌석, 지하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기기 좋다.
야외에는 시그니처 포토존이 있다.
일명 징검다리 포토존인데 폴콘의 로고인 스마일 조형물이 초록초록한 정원을 배경으로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