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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탈해왕릉  #소나무  #경치 좋은 곳  #통일신라 왕릉  #경치 좋은 곳  #통일신라 왕릉 
기본정보
  • 주소경북 경주시 동천동 산 17
요약정보
관람시간 : 정해진 시간 없음
관람료 : 무료
주차정보 : 탈해왕릉 앞 공영주차장(동천동 510-1, 무료) 이용
  • 상세정보
    경주 내에 있는 유일한 석씨 왕의 능이다. 탈해왕(이사금)은 많은 일화를 가진 왕이다.
    바다 건너 용성국에서 온 이방인이었고, 궤짝의 황금알에서 태어난 난생설화를 가진 인물이다.

    또, 철을 다룰 줄 알았던 그가 신라의 지배계급으로 편입되는 과정을 담은 유명한 일화가 있다.
    동해안에서 살았던 탈해가 토함산에 올라 서라벌 땅을 내려다보며 살 집을 찾았다. 신라 중심부에 초승달 모양의 땅이 눈에 들어왔다.
    초승달은 반달이 되고, 또 차올라 보름달이 되는 것처럼 복과 운이 차는 곳이라 하여 명당 중의 명당이라 여겨지는 터였다.
    호공이라는 귀족의 땅이라는 것을 안 탈해는 기지를 하나 생각해냈다.
    그의 집 근처에 숫돌과 숯을 묻어 두고는 당당하게 찾아가 ‘대장장이였던 우리 집안이 대대로 살던 곳이다.’라고 주장한 것.
    호공은 황당해 하며 관아로 찾아가 시시비비를 따졌는데 이 행동이 오히려 독이 됐다.
    증거를 대라는 관리의 말에 탈해는 집 주변에 선조들이 쓰던 숯과 숫돌이 묻혀 있을 거라고 말했고, 과연 물건이 나왔다. 반월성 집터는 탈해의 차지가 되었다.
    이 사건을 들은 남해왕은 그가 총명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사위로 삼았다. 훗날 그는 남해왕의 아들이었던 유리왕의 뒤를 이어 제4대 왕이 되었다.

    많은 이야기를 품은 탈해왕은 소금강산 초입 야트막한 구릉에 잠들어 있다.
    높이 4.5m, 지름 14.3m의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이다. 겉으로 보아 내부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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