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역사
양동마을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상세정보
양동마을은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동족마을로, 넓은 안강평야에 오랜 전통을 지닌 여러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이 정자는 우재 손중돈 선생의 손자 청허재 손엽 선생이 세운 것으로 이름은 '수청운허(水淸雲虛 : 물과 같이 맑고 구름과 같이 허무하다)'의 뜻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조선 선조 15년(1582)경에 지은 건물로 임진왜란 때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이곳에 모셔 난을 피하였다고 전한다. 안강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채(정자)와 행랑채로 구분되어 있다.
정자는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로 대청과 방으로 꾸몄고 앞쪽에 난간을 두른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정자 뒷편으로 있는 행랑채는 마루방 1칸과 행랑방 1칸을 만들어 놓았다.
양동에 있는 여러 정자 중 자리가 좋고 경치가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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