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카페&찻집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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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에서 오랜 시간 영업하며 터줏대감과도 같고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했던 황남탕.
옛 목욕탕이 멋스러운 한옥카페 '카페 능'으로 변신했다. ‘카페 능’의 외관에는 여전히 ‘황남탕’ 간판이 걸려 있다. 추억을 간직하는 하나의 아웃테리어이다.
카페 내부는 널찍한 1층 공간과 서까래가 훤히 드러난 다락방 느낌의 2층, 황리단길 곳곳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까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질 좋은 원두를 엄선하여 커피를 내어 놓고, 매일 소량씩 굽는 디저트류도 곁들이기 좋다.
파운드케이크와 브라우니류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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