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1월 경주, 경주다움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 계절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여행 성수기가 지나간 자리,
1월의 경주는 가장 경주다운 얼굴을 드러낸다.
고분의 곡선과 석탑의 윤곽은 겨울 볕 아래 더욱 명징하게 다가온다.
잎사귀가 걷힌 오솔길 너머에 이 계절에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들이 있었다.
사람보다 유적이 먼저 말을 거는 도시 경주의 겨울 안에서 녹진하게 오래도록 머물러 간다.
#1. 이달의 풍경 천년 궁성을 거닐다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천년 신라의 핵심 문화유산이 모인 그 중심에는 월성이 있다. 하늘에서 보면 반달 형태를 보여 ‘반월성’이라고도 불리는 신라시대 왕궁 유적. 당대의 모습은 눈 녹듯 사라지고 광활한 터만이 남아 찬란했던 신라 왕궁의 그때를 그저 짐작할 따름이다. 월성은 이렇듯 눈에 띄는 건축물보다 켜켜이 쌓인 시간이 큰 울림을 주는 곳이다. 월성을 감싸는 초목이 동면에 들어간 이맘때, 성의 윤곽은 제 모습을 드러낸다. 미처 보지 못했던 월성의 또 다른 풍경을 만나러 겨울 산책을 나선다.
경주 월성과 해자 탐방로
▲ 경주 월성
천년 왕도의 심장부였던 이곳은 서라벌부터 경주에 이르기까지 도시 형성의 역사를 함께했다. 축적된 시간의 밀도가 촘촘한 장소라 의미가 깊다. 그래서 월성에서는 오늘에도 옛 모습의 퍼즐 조각을 맞추기 위한 발굴 조사가 한창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왕궁으로서의 월성 역사는 파사왕 22년인 서기 101년부터 시작되어 신라가 멸망할 때까지 이어졌다. 왕이 기거하는 거처이자 국사를 논하던 여러 관청까지 모여 있어 신라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기능했다.
경주 월성
경주 월성
경주 월성 탐방로
경주 월성 탐방로
성을 쌓는 방식은 자연 지형과 인공적인 축조를 혼용한 점이 돋보인다. 성의 동·서·북쪽은 흙과 돌로 쌓았고, 문천(남천)이 흐르는 남쪽은 절벽인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월성 안으로 들어가면 발굴 조사 현장 주변을 따라 거닐 수 있는 탐방로가 내어져 있다. 이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월성의 외형이 꽤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성 외곽에 자생하는 고목의 나뭇가지만 남은 이맘때 그 모습이 더욱 확연하게 드러난다. 남쪽 탐방로에서는 완만하게 흐르는 남천과 경주의 들녘이, 북쪽 둘레길에서는 첨성대와 계림을 비롯한 드넓은 동부사적지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석빙고
석빙고
월성 안에는 조선 시대 얼음 저장고 유적인 석빙고도 자리해 신라와 조선의 시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흙과 돌로 쌓은 동·서·북쪽 성벽 아래에는 성을 방어하는 시설인 해자가 있었는데 발굴 조사를 마치고 몇 해 전 복원되었다. 해자 주변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함께 정비하여 수변 공간으로서의 매력도 더해졌다.
월성 해자
월성 해자
신라 왕경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월성을 더 가까이 만나고 싶다면 ‘월성이랑’을 추천한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월성 발굴 현장 해설 프로그램으로 월성에 ‘함께 한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이랑’을 붙여 ‘국민과 함께하는 월성 발굴 조사’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 월성 안에 월성이랑 현장 사무실이 있고 상주하는 월성이랑 해설사와 함께 발굴 현장을 둘러보고 발굴 조사 성과, 출토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월성이랑
월성이랑
- info. 월성과 해자
- 위치경주시 교동 38-13
- 관람 정보상시 무료 관람
- 주차 정보원화로 노상 공영주차장
- 월성이랑 예약https://naver.me/xzx5Dzay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월성 ‘숭문대’ 전시관
▲ 숭문대
월성과 멀지 않은 곳에 숭문대 전시관이 있다. 월성의 발굴 과정과 성과를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전시 시설이다. 숭문대라는 이름은 삼국사기 기록에 있는 관청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학문을 숭상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월성 해자를 실감 콘텐츠로 만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동·식물 자료를 바탕으로 월성과 월성 해자 주변의 풍경을 복원한 영상이다. 월성 해자에 서식했던 수생 식물, 동물과 함께 목재 구조물이 석축 해자로 변화하는 과정도 담았다. 상상력을 가미해 만든 월성의 사계는 화려함의 극치다. 메인 전시실인 1전시실에서 영상을 관람한 뒤 통로를 통해 2전시실로 가면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유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숭문대
숭문대
- info. 숭문대 전시관
- 위치경주시 놋전2길 24-43
- 문의054-778-8707
- 관람 정보09:30-17:30, 무료 관람
- 휴관일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 관람료무료
- 주차 정보교촌한옥마을 공영주차장
#2. 테마 여행 보문호의 밤을 밝히는 APEC 레거시
성공리에 열렸던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경주.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손님맞이로 분주했던 시기를 거쳐 정돈된 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남았다. 정상회의가 열렸던 경주 보문관광단지로 간다. APEC이 남긴 유산으로 새로운 경관 콘텐츠인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만나 본다.
호반광장 알 조형물
호반광장 알 조형물
먼저 가볼 곳은 보문호반 광장이다. 거대한 인공호수인 보문호의 탁 트인 전경을 만나고, 문보트, 오리배 등 수상 레저를 즐기는 선착장이 있는 곳이다. 이곳 호반 광장 중심에 거대한 알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만들어진 것으로, 신라의 건국 설화인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모티브로 만든 높이 15m의 조형물이다. 알 모양 조형물 외부와 내부에서는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 21개 회원 및 참여기구의 화합과 미래 번영의 메시지, 그리고 신라의 문화유산을 작품에 녹여 냈다.
호반광장 알 조형물
보문호수 3D 입체 영상
호반 광장에서 호수 쪽을 바라보면 호수의 지형을 도화지 삼아 3D 입체 영상이 상영된다. ‘빛으로 잇는 세계, 조화의 빛’, ‘빛으로 피어난 천년 왕국, 찬란한 빛의 유산’ 등 6개의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본관 건물인 육부촌 앞에는 빛 광장이 조성되었다. 한옥형 건축물인 육부촌 외벽을 활용해 APEC 21개 회원 및 참여기구의 특징을 살린 미디어파사드를 투사한다. 광장에는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빛의 탑, 성덕대왕 신종 모양의 빛 조형물도 설치되어 밤을 밝힌다. 각 미디어아트는 운영 및 상영시간이 각기 다르니 사전 정보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
육부촌 빛 광장
육부촌 빛 광장
- info. 보문호 미디어아트
- 위치 안내호반 광장 알 조형물 : 경주시 신평동 719-203
육부촌 빛광장 : 경주시 보문로 446
보문호수 3D 입체영상 : 경주시 신평동 719-1 - 상영 정보호반 광장 알 조형물 : 18:00부터 매 30분마다 상영(마지막 상영 22:00)
육부촌 빛광장 : 20:00, 21:00
보문호수 3D 입체영상 : 18:00부터 매 15분마다 상영(마지막 상영 22:45) - 주차 정보경주시 신평동 719-203, 호반광장 공용주차장
#3. 이야기 여행 말의 해, 이야기를 찾아서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말’과 관련된 경주 이야기 여행을 떠나 보기로 한다.
말의 목을 벤 김유신의 이야기, 천관사지

▲ 천관사지
월정교와 경주 남산 사이에 탑리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들녘 한 가운데 우뚝 선 1기의 탑.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주역 중의 한 사람인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가 깃든 천관사지와 석탑이다. 김유신이 청년이던 시절 천관이라는 기생과 사랑에 빠졌다.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은 유신은 다시는 그녀를 만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천관사지
천관사지
어느 날 술에 취한 유신을 태운 말은 그를 천관의 집 앞으로 데리고 갔다. 잠에서 깬 유신은 그 자리에서 말의 목을 베어 버리고 그곳을 떠났다. 이를 슬퍼한 천관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훗날 유신은 천관의 집터에 절을 지어 그녀의 명복을 빌었다. 큰 뜻을 품고 마음에 둔 여인과 아끼던 말까지 내친 유신의 비정하면서도 기개 있는 이면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애달픈 이야기가 서린 천관사 절터는 고적함을 풍긴다.
천관사지
천관사지
- info. 천관사지
- 위치경주시 교동 243
- 관람 정보상시 무료 관람
- 주차 정보경주시 탑동 21, 탑동 제2 공용주차장
하늘을 나는 말의 그림 세상 밖으로, 천마총

▲ 천마총
크고 작은 신라시대의 고분이 모여 있는 사적공원 대릉원으로 간다. 대릉원 안에서 유일하게 내부를 살필 수 있는 고분이 있다. 제155호분, 천마총이다. 무덤의 주인을 특정할 수도, 특별한 외형도 아니지만 이 고분이 천마총이라는 이름을 얻고 큰 주목을 받게 된 데에는 세상 밖으로 나온 놀라운 유산, ‘장니 천마도’의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흔히 천마도라고 부르는 신라시대 회화로 하늘을 나는 말, 천마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말을 탈 때 흙이 튀지 않게 안장 옆에 늘어뜨리는 판인 말다래에 그려진 그림으로 1973년 발굴 조사 당시 출토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니 천마도(출처. 국가유산청)
천마총
자세히 살피면 천마도는 자작나무 껍질을 여러 겹으로 겹치고 그 위에 고운 껍질을 누빈 뒤에 가장자리에 가죽을 덧대어 만든 채화판 위에 그려졌다. 흰색, 붉은색, 갈색, 검정색의 덩굴무늬 장식이 가장자리에 그려졌고 중앙에는 꼬리를 세우고 하늘을 달리는 모습의 흰색 천마가 자리한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신라시대 회화 유산이라 가치가 매우 크다. 천마총에서는 천마도뿐만 아니라 금관, 금제 허리띠, 금제 관모 등 황금의 나라 신라를 보여주는 유물들도 쏟아져 나왔다. 신라시대 대표적인 고분 축조 양식인 돌무지덧널무덤의 형태를 그대로 복원하여 흥미롭게 내부를 살필 수 있다.
천마총
천마총
- info. 천마총
- 위치경주시 황남동 262, 대릉원 내
- 관람 정보09:00-22:00, 유료 관람(※대릉원은 무료입장)
- 주차 정보경주시 황남동 495, 대릉원 공영주차장
#4. 경주 전시 경주 예술의전당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경주연대기’

▲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공연과 전시 등 예술 문화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한 전시를 만난다. 4층 알천 미술관 내 갤러리 스페이스에서 상설로 운영되는 실감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 ‘The 경주 : 경주연대기’를 만나보자. 전시는 경주의 역사와 예술을 현대의 기술과 접목하여 선보이는 이색적인 전시다.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답게 예술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승화시킨 콘텐츠가 특징적이다. 원형 구조로 이루어진 갤러리 스페이스 전시 공간을 5개의 존으로 나누어 차례로 테마 전시가 펼쳐진다.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인트로인 ‘예술이 흐르는 빛의 서막’ 존1을 거쳐 존2로 들어가면 빛으로 펼쳐지는 경주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말 그대로 시간의 결에 따라 경주 사계를 보여주는데, 일반적인 풍경이 아닌 경주의 사계절을 그린 작품들로 계절감을 느끼게 한다. 꽃 피는 봄의 풍경을 박병구 「봄의 향연-기억」, 손영희의 「꽃피는 산골」, 최영조의 「맑은 매화향」 등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김준식의 「풍경」, 박구환의 「한가로운 마을」로 여름이 연상되는 싱그러운 바닷가 마을을 보여주고, 조정희 「옥산서원 가는 길」, 김준식 「풍경-괘릉」을 통해 경주의 문화유산에 내려앉은 가을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박대성 「겨울 풍경」, 박정화 「계림 설경」 등 새하얀 눈밭의 경주를 만나본다.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이어지는 존3은 ‘찬란한 예술, 빛으로 물든 경주’ 테마로 경주의 자연, 경주의 유적과 황금 유물, 석탑 등을 주제로 그린 다양한 작품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다가오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존4는 키네틱 아트를 선보이는 전시 공간으로 경주 예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핀다. 마지막 존은 인터랙티브 예술 체험존이다.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동물이 화면에 나타나 숲을 뛰어다니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 겨울, 미술관에서 또 다른 경주 여행의 세계로 떠나 본다.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실감 미디어아트 경주연대기
- info. 미디어아트 전시 ‘경주연대기’
- 위치경주시 알천북로 1, 경주 예술의전당 4F 갤러리스페이스
- 문의054-777-5823
- 관람 정보10:00-18:00, 무료 관람
- 휴관일월요일, 1월 1일
- 홈페이지www.garts.kr
-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5. 경주 미식 여행 겨울 맛 탐방
뜨끈한 국물로 속을 채우며 한파를 이기고 싶은 계절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국물 요리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천식당

▲ 이천식당
감포 공설 시장과 멀지 않은 곳에 이천식당이 자리한다. 이곳은 현지인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식당이고 여행자들에게도 알음알음 로컬 맛집으로 이름값이 높다. 만화 <식객>을 그린 허영만 작가의 교양 예능 프로그램 ‘백반기행’에 소개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노포답게 정겨운 외관과 소박한 내부가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감포의 특산물인 참가자미회와 동태찌개 정식이 대표적이다. 단출한 메뉴는 오히려 이 집의 깊이 있는 내공을 대변한다. 겨울철에 찾으면 생멸치회도 별미로 맛볼 수 있다. 아침, 점심 시간대에만 문을 열어 당일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영업 종료할 수 있으니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을 권한다.
이천식당
이천식당
- info. 이천식당
- 위치경주시 감포읍 감포로7길 16
- 문의054-744-3113
- 영업시간09:30-14:00
- 휴무일목요일
- 대표메뉴동태찌개 정식, 참가자미회, 멸치회 등
- 주차 정보감포공설시장 공용주차장
강변굴국밥

▲ 강변굴국밥
형산강의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지는 현곡면 강변에서 강변굴국밥을 만났다. 오랜 시간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당이다. 주메뉴는 굴국밥으로 통영 산지에서 직접 공수 해오는 굴은 사시사철 신선함을 자랑한다. 굴이 제철인 겨울철에는 특히 알이 더 굵고 달디달아 굴국밥의 맛도 한층 깊어진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과 미역, 두부가 들어간 굴국밥은 매서운 겨울 삭풍을 이겨낼 힘을 주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국물이 칼칼한 편이라 몸을 뜨끈하게 데워준다. 매생이 굴국밥, 낙지 해장국, 부추전 등도 많이 찾는다.
강변굴국밥
강변굴국밥
- info. 강변굴국밥
- 위치경주시 현곡면 금장1길 26
- 문의0507-1488-0099
- 영업시간09:00-20:00(쉬는 시간 14:30-17:00)
- 휴무일일요일
- 대표메뉴매생이 굴국밥, 굴국밥, 낙지해장국 등
-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6. 카페 투어 음악이 있는 공간
음악으로 감성을 충전하고 향긋한 커피와 칵테일로 여유를 채우는 이색적인 공간을 소개한다.
황리단길 ‘바이닐 바이브’

▲ 바이닐바이브
황리단길 내 황남시장 인근에 자리한 바이닐 바이브는 LP를 들으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카페이다. 카페에 비치된 다양한 장르의 LP를 고르고 좌석에 놓인 개별 턴테이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갖거나 가족, 연인과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원목 위주의 인테리어는 내부를 한껏 아늑하게 만들어주고, 통유리창 밖으로 펼쳐지는 황리단길의 한옥 스카이라인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끼얹는다. 커피, 음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하이볼과 맥주 등 주류도 판매한다. 피자와 파스타 등 요기할 수 있는 양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바이닐바이브
바이닐바이브
- info. 바이닐 바이브
- 위치경주시 첨성로81번길 29, 2F
- 문의(인스타그램)@vinyl_vibe_gyeongju
- 영업시간11:30-22:00
- 대표메뉴드래곤 망고 펀치, 아메리카노, 하이볼 등
- 주차 정보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
금리단길 ‘경주 골방’

▲ 경주골방
봉황대 인근의 한적한 골목가에 경주 골방이 있다. 이름 그대로 구석진 공간에 콕 박혀 쉼표를 찍기 좋은 장소이다.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하면 고품질 음향시스템이 갖추어진 공간에서 차례로 틀어준다. 아늑하게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 쇼파 1인석과 2인석이 배치되어 있다. 주변의 소음과 멀어지는 온전한 쉼의 공간이기에 내부에서는 대화를 허용하지 않는다. 주문도, 음악 신청도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경주의 벚꽃, 바다, 특산물을 모티브로 만든 칵테일이 대표적이고, 하이볼, 위스키 등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위한 논알콜 음료도 있다. 100% 사전 예약제로 한 타임에 2시간(정리 시간 10분 제외 실제 이용 시간 1시간 50분) 이용할 수 있다.
경주골방
경주골방
- info. 경주 골방
- 위치경주시 중앙로16번길 5-3
- 영업시간19:00-23:00(토,일요일 17:00부터, 금,토요일 익일01:00까지)
- 휴무일수요일
- 대표메뉴경주 벚꽃칵테일, 경주체리 하이볼, 감포오션 하이볼
- 주차 정보봉황대 공영주차장

- 경주시청이 창작한 1월 경주, 경주다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