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역사
국가유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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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수사(熊壽寺)는 김대성이 경덕왕 10년(751)에 불국사를 창건하기 이전에 세운 사찰이라고 전한다.
원래 사냥을 좋아하였던 김대성은 어느날 토함산에 올라가서 곰을 잡은 뒤 산 밑의 마을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꿈에 곰의 귀신이 나타나서 환생하여 원한을 갚겠다고 하므로 두려워서 용서를 빌었다. 그런 후에 곰의 원혼을 달래기 위하여 곰을 잡았던 곳에 웅수사를, 꿈을 꾼 곳에 장수사(長壽寺)를 세웠다고 한다.
본래 이 불상은 동강이 난 채로 석굴암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1992년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 길찾기 및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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