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역사
국가유산자료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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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경기도 이천(利川) 쌍령(雙嶺)전투에서 순절한 낙선당(樂善堂) 손종로(孫宗老, 1598~1637)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선 순조(純祖) 17년(1817)에 선비들이 세운 것이다.
낙선당은 인조(仁祖) 때 남포현감(藍浦縣監)을 지냈으며, 정조(正祖) 7년(1783) 어모장군훈련원정(禦侮將軍訓練院正)에 증직(贈職)되었다. 1783년 고향인 양동마을에 정충각(旌忠閣)이 세워졌다.
강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으로 가운데 3칸 대청을 두고 그 양옆에 온돌방을 두었다. 전면에는 툇마루가 들여져 있고, 우측방 뒷벽에는 벽장이 시설되어 있다.
강당 뒤편에 사당인 상충사(尚忠祠)와 불괴재(不愧齋), 사의재, 차약문(此若門)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고종(高宗) 때에 철거되고 강당만 남았다. 그 후 1991년 차약문과 단산재(丹山齋)만 다시 세워 지금에 이르고 있다. - 길찾기 및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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