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청소년, 화랑마을에서 맘과 몸을 단련하다
경북 경주 석장동에 있는 화랑마을. 글로벌 교육, 관광, 휴양단지로서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주요 사업은 수련시설이지만 시민과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관광시설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은 역사 속 화랑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현대에 되살린 ‘신화랑 테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3대 실천덕목인 바라봄(도의상마), 어울림(가악상열), 나아감(산수유오)이라는 화랑정신이 녹아있는 단위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기준으로 당일형 체험활동, 숙박형 활동, 특성화 활동 등으로 구분되며 국가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화랑마을은 도심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서 대공연이 가능한 기파랑관을 비롯해 워크숍, 교육, 강연 등이 가능한 각종 대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육부촌과 야영장 등 수련이나 교육에 우선하여 운영되지만 미 예약분은 일반 이용객을 위한 시설로도 운영 중이다. 한옥기반의 건축물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는 화랑마을은 야경이 아름다워 경주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전시관 및 일부 시설들은 무료로 개방 중이다.
가족, 지인,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하기 좋은 화랑마을은 전통을 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다. 신라 육부와 금저택의 이름을 따 독채 단위로 운영중인 육부촌(한옥체험관)에서는 힐링을 즐기고, 화랑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은 자녀교육에 안성맞춤이다. 화랑마을은 휴양과 힐링에 더하여 화랑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뿐 아니라 국궁을 비롯한 모든 체험이나 무더위를 식혀주는 야외 수영장에서도 전문 자격을 취득한 지도사들이 배치되어 운영하고 있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현재 화랑마을은 관련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운영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