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 디저트를 만든다는 ‘정민꾸움’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디저트를 맛본 손님들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꼭 다시 찾게 된다고 말한다.

정민꾸움은 별도의 발효 과정 없이 반죽을 바로 구워 만든 ‘구움과자’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가 있다.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SNS를 보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에그타르트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를 180도에 맞춰 10분간 돌린 후 먹는 게 좋다고 한다. 흑임자 에그타르트 같은 경우에는 냉동 후 실온 해동을 해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대명사인 휘낭시에는 구매 당일에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