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월부터 온라인상에서 문제 해결방안 찾아낸다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5-30
< 온라인 통해 지능도시 리빙랩 플랫폼 본격 가동 >

경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플랫폼 홈페이지 화면

- 50인 공감 얻은 정책에 대해 토론 등으로 결과 도출

경주시가 도시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지능도시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ㆍ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살아있는(Living) 실험실(Lab)을 의미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시민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시민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이나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협력‧소통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리빙랩 플랫폼에서는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개선하고 싶은 도시문제에 대해 경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플랫폼 홈페이지(시민제안)에서 실시간 제안할 수 있다.

이후 50인 이상 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해 제안자를 중심으로 주민, 전문가,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문제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 제시, 토론 등의 과정 중 온라인 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부분에 공간 제공과 진행 보조 역할을 담당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종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시민들이 직접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는 디지털기반 온라인 소통‧협력의 장이 마련돼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건수 기초 지자체‘1등’
이전글
경주시, 펫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원탁회의 개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