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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에 새 ‘시외버스정류장’ 다음달 착공…완공은 오는 12월
2024.06.10
사업비 17억 7000만원 들여 이용객 대기실, 기사쉼터, 버스차고지 등
- 주낙영 시장 “새롭게 들어설 ‘안강시외버스정류장’ 통해 안강읍 정주여건 크게 개선 될 것” 앞으로 경주시 안강읍 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안강시외버스정류장’ 건립 공사가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완공은 오는 12월이다.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사업비 17억 7000만원이 투입되며,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안강시외버스터미널은 2017년까지 민간사업자가 운영해 오다가 면허를 반납하면서 현재는 간이정류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정이 이런 탓에 주민들은 물론 옥산서원, 흥덕왕릉 등을 보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시외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공영 시외버스정류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새 정류장
2025 APEC 정상회의, 그 감동의 드라마는 경주에서
2024.06.10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 ... APEC 정상회의 최적지로 손색없
●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 개최도시, 경주가 답이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기점으로 활용돼야 한다.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계 속에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신라는 한반도 전체를 하나로 통일한 최초 국가이고, 그 통일문화가 탄
경주서 열린 2024 경북식품박람회 성료… 음식 미래 희망 제시
2024.06.10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주에서 식품박람회 개최, 187곳 업체
- 전국 최초 미래형 주방 소개, 옛날 조리서 재해석한 역사관은 큰 인기 경북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2024 경북식품 박람회’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22개 시‧군, 187곳 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음식기술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과 경북의 옛조리서를 재해석한 역사관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로봇이 조리하고 서비스하는 미래형 스마트 주방 시스템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세계 속의 한국음식을 소개한 주제전시관을 비롯한 외식업소 인기메뉴 간편조리 제품의 홍보 은 참가 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음식기술 회의와 관련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는 단연“경주”
2024.06.10
7일 개최도시 공모 발표 통해 경주 당위성과 강점 등 완벽준비 적극 피력
- 숙박시설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 이상 등 모든 분야 타 후보도시 비해 월등 우월 -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6월 중)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발표(PT)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의 당위성과 강점을 피력했다. 발표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도 함께 하여 경주 개최에 강한 의지와 경주선정에 온 힘을 보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쟁후보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경주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하면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변에 정상용 5성급 호텔, 리조트 등 103개소 4463실의 숙박시설(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을 보유하고
경주시, APEC 정상회의 회의장 반경 3㎞ 내 숙소 4,463실 보유
2024.06.07
행사장 반경 10㎞ 내 숙소 1만 3265실 보유... “기반시설 충분해
-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 숙박시설 부족하다는 우려, 사실과 다르다”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회의장 반경 3㎞ 내 숙소가 4,463실, 10㎞ 내 1만 3,265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개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1년 7월 후보 도시 중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36개월의 준비 기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가능한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주시가 여타 경쟁 도시보다 단연 우위를 보이는 분야는 대한민국 첫 번째 역사문화도시로 다져온 국내 관광1번지 명성과 이에 따른 기반시설이다. 경주는 이미 20
경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준비 ‘착착’
2024.06.07
시, 5일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 주낙영 시장 “명품교육도시 ‘경주’ 위해 머리 맞대자” 경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 경주시는 지난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고교, 지역기업과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경주형 교육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정부 주도 종합 교육정책이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 교육발
경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5개 분야, 15개 과제 추진
2024.06.07
중점 사업으로는 9건 선정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
경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제2회 경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으로는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로는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 종합시스템 구축 △외국인 감염병 예방 사업 △젊은 고당이 카카오톡 상담채널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검진 △어린이 건강튼튼 배움터 운영을 지정했다. 이어 △지방하천 준설토 사토처리 및 매각추진 △2024 롤챔피언스
신라왕자 김교각 스님의 얼이 서려 있는 중국 츠저우시 대표단 경주 방문
2024.06.04
경주시 - 중국 츠저우시, 경제산업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
경주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후이성 츠저우시 대표단이 지난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주하오둥(朱浩東) 중국 츠저우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경주시-츠저우시 양 도시간 경제·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경주를 찾았다. 츠저우시는 중국 안후이(安徽)성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창쟝(長江, 양쯔강) 남안의 강변 항구도시로 중국의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다. 경주와 츠저우의 인연은 1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당나라에 건너가 불교에 귀의한 김교각 스님이 1300여 년 전설법을 펼쳤다는 곳이 츠저우다. 경주시와 츠저우시는 이런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2015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온라인
경주시 ‘당정협의회’ 개최… 내년 국·도비 확보 총력전
2024.06.03
3일 경주시-국민의힘 국회의원· 시도의원, 국·도비 확보 논의 위한 ‘당
- 김석기 의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와 관련해 분위기 나쁘지 않다. 확정되기 전까지 우리 모두 최선 다하자” 강조 - 주낙영 시장 “경주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향해 함께 뛰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 당부 경주시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전에 나섰다. 경주시는 3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 및 국비예산 확보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인 김석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회 박승직·배진석·정경민·최덕규·최병준·황명강 의원과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2025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회의 기반시설‘충분’
2024.06.03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회의장 사용면적과 비교하면 2,014㎡
-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혜택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회의에 최적화된 충분한 회의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시 소요된 정상회의장, 각료회의장, CEO서밋 회의장 등의 사용면적 2만6185㎡와 비교하면 경주는 총 2만8199㎡ 회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모든 회의장이 3분 이내 거리에 배치돼 있어 짧은 이동 동선으로 경호안전과 운영 편의성에 최상이다. 제1회의장으로 활용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보문단지 내 위치한 국제 회의장 및 전시컨벤션센터로 최첨단 회의‧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전시장 1만1594㎡ 규모의 증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양질
경주시, 1680억 규모 올해 첫 추경 편성... 총 예산 2조 680억으로 늘어
2024.06.03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중점 둔 편성
- 주낙영 시장 “시민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 둬” 경주시가 168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 1조 9000억원 보다 8.8% 늘어난 액수로 원안대로 통과할 경우 경주시 예산은 2조 68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번 추경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1조 7783억원으로 1423억원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2897억원으로 257억원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지방세수입 100억원 △세외수입 203억원 △지방교부세 502억원 △조정교부금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5억원 △보전수입 576억원 등이다.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균형 발전을
경주시,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건수 기초 지자체‘1등’
2024.06.03
국제컨벤션협회(ICCA) 발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55위 기록
- 지난해 전시복합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에 따른 결과 경주시가 지난해 국내 기초 자치단체 중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제컨벤션협회(ICCA)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세계 국가별·도시별 국제회의 개최 실적 순위’에서 경주시가 이같이 선정됐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5위의 순위를 기록했고, 국내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컨벤션협회(ICCA) 세계 순위에 진입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히로시마, 태국 푸껫 등 글로벌 도시와 공동 270위를 기록 했다. 이는 작년 순위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62위, 세계 326위와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성과이다.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1963년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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