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골~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25
< 경주시, 2011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철저한 준비 >

1.화랑대기(2010)자료사진_01.JPG

-추진계획 전달 회의 개최
-시설 확충 및 관람객 편의 증대

오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경주시는 온통 축구 유니폼을 입은 축구 꿈나무들로 가득찬다. 2011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주시민운동장 외 10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189개교 474개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팀이 참가한다(2010년도 참가팀은 189개교 398개팀 참가).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 축구연맹의 주최로 개최되며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의 열기로 가득찬 희망의 대회로 그 명성을 알리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3월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영구 개최 협약서를 체결해 특히 성공적인 올해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7월 25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는 우병윤 경주시 부시장, 김기열 문화관광국장 및 담당부서 과장 등 26명이 모인 가운데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추진 계획 보고와 보완점 등을 논의하는 회의가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야간경기가 지난해에 비해 205경기나 늘어난 만큼 경주시는 알천 축구장의 야간조명시설을 확충해 축구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축구 경기가 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오후 및 야간 경기 수도 지난해 360경기에서 올해 565경기로 증가해 선수들이 보다 좋은 상태에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경기 일정을 재조정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응원객들이 편안히 응원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 야간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총 21개면 전 구장에서 야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였다. 또한 축구공원과 알천구장에 화랑매점 6개소를 설치해 더운 여름 관람객들이 더욱더 편안하고 시원하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주시의 선수들에 대한 배려에도 차질없는 점검과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 지원 및 배치 등을 통해 선수단의 안전사고 예방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서천둔치에 잔디적응 훈련장 15면과 안강생활체육공원 및 건천운동장, 내남생활체육공원을 추가로 제공, 잔디 및 기타 시설을 정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연습장을 제공한다.

안내담당공무원의 각 숙소, 경기장 별 근무를 통해 선수단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및 단체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경기장별 인력 지원반, 의료지원반, 교통통제 및 안내반 등을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는 지난 8년간의 대회 개최 노하우를 통해 선수단 및 응원단들의 안전을 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사전 지도와 점검을 통해 편의 제공을 할 계획이다.

우병윤 부시장은 “경주시는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영구개최, 지난 5월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으로 축구하기 좋은 도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미래 박지성을 꿈꾸는 우리 선수들이 경주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담당자들에게 전국에서 응원단,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숙박 등 편의시설, 문화, 즐길거리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2011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8월 5일 예선경기(조별리그), 8월 9일 본선경기(조별리그) 및 2부 화랑컵, 8월 13일 본선경기 토너먼트가 개최되며, 화랑대기 준결승 및 결승전은 8월 14일부터 15일 개최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파일
다음글
컨벤션 실시설계 설명회 개최
이전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민생현장 방문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