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D-6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29
< ‘마음껏 뛰어라, 축구 청소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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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사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교육
- 응급환자 대처요령 및 처치교육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가 대회 개막 6일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데, 올해부터 경주시가 대회를 영구 개최함과 더불어 역대 최대 참가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는 189개교 474개 팀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대회로 작년대비 76개 팀이 증가하였으며 시민운동장을 비롯하여 11개 축구장에서 일제히 시작 된다.

특히 올해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운 낮 시간보다는 야간경기를 늘렸다. 무더위를 피해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경기가 없으며, 야간경기가 최대 10시 30분 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는 열사병에 대비하여 냉수와 얼음 타월 등도 준비하여 성공적인 유소년축구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으로 무장
경주시는 대회를 앞두고 28일 대회 자원봉사자 교육과 종사 공무원 교육을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경기장관리 책임공무원 92명, 참가선수단 안내공무원 189명으로 종사공무원을 구성해 경기팀의 행정, 안전, 운영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는 자원봉사자 578명을 구성하여 경기기록, 볼도우미, 급수 등 대회 진행과 운영에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이외에도 참가선수팀 위문방문 등이 실시되며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189개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선수들과 화합하며 따뜻한 배려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종사공무원 교육을 통해 친절과 배려의 정신을 교육하고, 각종 상황 대비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더 활력있는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유소년축구선수들의 안전은 보건 지킴이들로부터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15일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7월 28일 오후 4시 동국대학교 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님을 모시고 환자들의 응급처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특강 내용으로는 경기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부상 및 의식불명상태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긴급한 후송체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주시 보건소는 이번 화랑대기축구대회를 맞이하여 의사 73명, 간호사 223명, 응급차량 119명 총 415명된 의료진을 구성하여 신속한 환자처치 및 후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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