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대피훈련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5-04

3D2Z2901.JPG

- 5/2~5/4일 2011 재난대응 안전훈련 실시
- 실제 재난 상황 가정, 대피 훈련 및 주민 안전 교육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3조에 의해 실시되는 2011 재난대응 안전훈련이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와 소방방재청의 주관 하에 실시되는 훈련이다.

경주시는 지진해일 재난대응 현장훈련에 초점을 맞춰, 재난시스템을 점검하고, 경주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4일까지 재난 대비 훈련 기간으로 선정, 훈련을 실시하였다.

시는 지난 5월 2일과 3일,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을 실시, 감포읍 효현동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감지기를 설치 및 대태러, 화재 등 인적재난 대응 훈련 모의 훈련 등을 펼쳤다.

특히 4일에는 감포읍 오류4리 연동마을에서 지진해일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 실재상황과 동일하게 주민 대피훈련과 대응체계를 갖춰 지진 및 해일 등 복합 재난 대응훈련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응 훈련에는 경주시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 2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순찰정, 어선, 소방차 등을 포함한 수습 및 복구 장비를 동원해 주민들은 지진해일 대비 현장훈련을 받았다. 선박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 선박 대피훈련을 가지고, 해상인명구조, 건물 화재 진압,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등 지진해일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복합 훈련을 가졌다.

같은날 경주시청에서도 대피훈련이 실시되었다. 지진발생에 의한 재난위험경보 발령에 따라 청사 전 공무원이 지상대피소인 시청주차장으로 대피하였다. 민방위사태·지진·화재 등 유사시 긴급대피능력을 확보하고,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훈련으로 국민의 대피훈련참여를 이끌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극한기상 재해 훈련강화로 선제적 재난 대응을 테러·화재 등 특수재난 대응태세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시는 재난현장과 동일한 상황을 가정, 실제훈련체제를 구축, 시민들이 참여하고 안전을 배우고, 대피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실시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청사 대피 훈련 및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시청사 대피훈련과 감포읍에서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인력과 장비,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재난 발생시 조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경주시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2011년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은 실제 재잔 상황을 적용해 주민들의 재난 대피 능력을 향상, 실질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며, “앞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과 대비 시설 구축, 주민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주시민들이 이번 재난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못자리는 없다 ” 무논점파 재배기술 각광
이전글
태권도 열기로 가득! 경주는 지금 대회 열기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