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컨벤션 도시 경주로의 도약 >
경주시는 5월 23일 월요일 11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컨벤션센터 부지 매매계약체결 및 건립·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현 부시장, 이상모 국책사업단장, 안병천 국책사업과장 및 한국수력원자력 김준수 경영관리본부장 및 한수원 관계자, 우정사업본부 경북체신청 남병호 국장이 참석해 2014년 완공될 컨벤션 센터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부지매매계약체결과 더불어 컨벤션센터건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유치지역지원사업 중 가장 큰 결실이 될 컨벤션센터 부지의 토지매매계약체결 협약식이 우정사업본부와 이루어져 컨벤션센터건립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
경주 국제컨벤션센터는 방폐장 유치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한수원이 건립하게 되며, 보문단지 내(경주시 신평동 182번지 일원, 43,364m2) 건립, 오는 2012년 상반기에 착공, 2014년 10월까지 완공해 경주시에 기부 채납될 예정이다. 컨벤션센터는 3,500석 대회의실, 국제 회의시장을 비롯한 컨벤션 관련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을 갖춰 경주시는 국제 컨벤션 도시로서의 기틀을 갖추게 된다.
이태현 부시장은 “경주시는 각종 세계대회, 국제 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 행정지원을 갖춘 국제 컨벤션 도시로 성장 발전하는 동력을 마련, 경주가 컨벤션센터설립을 계기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