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으로 주민편의 증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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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행정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한다.

경주시는 시청과 거리가 먼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적 민원을 위해 본청까지 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가까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추진한다. 경주시와 지적공사가 합동으로 연중 12회 운영된다.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에서는 부동산 상담, 지적 측량, 토지 이동, 국·공유재산 관리 등 지적 업무 전반에 걸쳐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적민원실 운영과 더불어 관련 행정업무 연계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공부정리 완료 즉시 등기촉탁 및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현장민원합동 처리반 4명으로 구성되어, 토지관리과장 외 1명, 지적공사경주지사 외 1명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올해 홀수달 주민들을 찾아가며, 지난 3월 4일 양남면을 시작으로 10일 양북면, 23일 감포읍, 6월 10일 건천읍, 16일 서면, 30일 현곡면, 9월 6일 천북면, 19일 강동면, 29일 안강읍, 11월 3일 산내면, 17일 내남면, 23일 외동읍에서 실시 계획을 갖고 있다.

경주시는 2010년 한해동안 총 12회 각 읍·면 순회를 실시하였으며, 총 689건에 대한 상담 및 지적 민원을 처리하였다. 474건의 지적 상담과 215건의 주민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어 농촌의 바쁜 일손과 교통불편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원거리 지역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효과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의 주요 처리민원은 지적 및 부동산 관련 상담과 민원처리 등을 실시하고, 국유지, 토지분할, 지목변경과 합병, 등록전환 등의 지적서비스, 조상땅 찾아주기, 토지소유권, 세무, 환경 상담 등도 폭넓게 실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해결하는 봉사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이러한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이 지적 민원으로 시청까지 와야 하는 불편이 해소돼 시간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공감 행정 실천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의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운영으로 농촌지역민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당일 현장 확인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단축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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