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힐링센터 건립 MOU 체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2-15
< 2012년까지 60억원 투자,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위한 힐링센터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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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경주시 · 동국대학교 · 동국대학교경주병원 4개 기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힐링센터 건립 MOU 체결
2012년까지 60억원 투자,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위한 힐링센터 건립

경주시는 2월 15일(화)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관광 힐링센터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태현 부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김미경 보건소장, 손동진 동국대경주캠퍼스 총장, 이경섭 동국대경주병원장, 경주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와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을 위한 힐링(healing)센터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이외에도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경북도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주시는 경북도와 동국대학교, 동국대병원의 4개 기관 협업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세계적 문화유적과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등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하여 경주를 찾는 경북도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양·한방 치료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세계적 힐링 메카로서의 자리매김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게 된다.

경주시에 건립될 힐링(healing)센터는 금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도비 20억, 시비 20억, 동국대투자 20억)을 투자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내에 토지 660㎡, 건축면적 3,305㎡(5층 건물) 규모로 건립된다.

힐링센터에는 MRI 등 영상의학검사, 진단의학검사, 경락, 침, 부황 등 한방검사실과 치료실, 명상, 요가, 운동치료, 항스트레스, 힐링푸드 등 양방과 한방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센터 등의 시설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앞으로 힐링센터의 건립을 위해 공동으로 재정지원과 도시 계획변경, 교통환경영향평가, 설계용역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힐링센터 건립으로 경험이 풍부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 의료진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건강검진 상품의 개발, 효율성 측면의 에스테틱, 미용관련 의료시술, 정신적 소양발전을 위한 힐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료관광사업을 미래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늘 힐링센터건립의 첫걸음을 앞두고 최양식 경주시장은 “힐링메카로서의 경주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첫 삽을 뜨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하며, 앞으로 경주에 국·내외 많은 분들이 오셔서 편안한 휴식과 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며 금번 힐링센터 건립에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경주시는 협약내용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무적 실천방안 협의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례화 할 계획이다.

<용어설명>
※ 힐링(healing)
양·한방 의료와 명상, 요가, 운동, 음식 등을 접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로 쓰이며, 치료와는 다른 의미.

※ 에스테틱(aesthetic)
“미(美)의, 미술의; 미학의; 심미적인”을 뜻하는 단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미용적인 측면으로 ‘심미안이 있는’ 또는 ‘예술 감각이 있는’ 뜻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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