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불조심1.jpg](/upload/news/2011/2//20110218130947_1.jpg)
경주시는 17일 오후 2시 중앙시장에서 제 179차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화재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최근 3개월간(‘10년 11월~’11년 1월) 경주시의 화재발생건수는 총 116건으로 경북지역에서는 화재발생 2위로 포항(129건)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주시 재난안전과는 중앙시장 일대로 이동하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안내와 불조심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 리플렛 제작을 하고 시민들에게 배포하였다.
행사를 주도한 이원태 재난안전과장은 “봄이 되면 건조한 기후로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조그만 관심과 주의가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