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발된 33명으로 경주시 숲가꾸기 사업- >
경주시는 17일 14시 경주시 동천동 헌덕왕릉 주차장에서 2011년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인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금년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 인원은 읍·면·동에 신청하여 선발된 33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2009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천동 산불 피해지와 관내 숲가꾸기가 필요한 지역을 정비 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동천동 산불 피해지 5ha내 고사목을 제거 정리한 후, 금년 봄에 경관복구 조림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사업은 산림 내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사목·형질 불량목 제거, 가지치기, 덩굴류제거 등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한다. 또한 여기에서 나오는 산물을 수집·활용하는 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경관적으로도 아름다운 산림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