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의 공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경주시 공무원 - >
![3D2Z0639.JPG](/upload/news/2010/8//20100803092051_1.JPG)
경주시는 2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6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를 맞이하여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공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와 자세를 다짐하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렴세상”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의 행정, 청탁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청렴의 행정, 시민의 공복으로서 정치적 중립의 자세를 견지하고 선거에 관여하지 않으며 내·외부의 압력을 거부하는 중립의 행정, 고품격의 창조적인 시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해 하는 창의의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지난 날에 대한 철저한 성찰을 통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으며, “오늘 결의한 섬김의 행정, 청렴의 행정, 중립의 행정, 창의의 행정 구현은 우리 공무원 내부의 약속만이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받드시 지켜져야 하며, 시장부터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