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20재무장관회의 대비, 민·관·군 합동 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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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8월 17일 오후 2시 힐튼호텔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G-20재무장관회의장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민·관·군 합동 시범훈련이 경주시를 포함해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훈련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지역 기관단체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G-20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테러에 대한 반대시위, 방화, 화학탄 공격 테러 상황을 가상하여 각 사태에 따른 행동절차와 수습 요령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훈련 중 경찰차, 소방차 등 각종 장비가 출동하고 연막 슈류탄과 공포탄 등이 발사되어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 후계구도 가시화와 지난3월 천안함 피격사건등 국민안전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안보훈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10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그리고 필요한 인원과 물자만을 동원하여 전시대비 위주의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재난대응까지 포함해 'G-20재무장관회의장(힐튼호텔) 테러대비 종합연습' 개념의 차원에서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참가하여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